부동산(재테크)

시세차익과 임대료 수익에 주목하라

랩퍼우26 2020. 1. 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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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차익과 임대료 수익에 주목하라

아파트형공장의 수익구조는 지가 상승에 따른 시세차익과 임대료 수익으로 구분할 수 있다.

우선 아파트형공장의 지가는 그동안 꾸준하게 상승해왔다. 특히 국가산업단지의 경우 주변 시세보다 훨씬 저렴한 금액에 분양을 시작했다

3.3m 당 300만 원 정도로 낮은 금액에 분양을 완료했고, 지금은3.3m당 900만~ 1천만 원 정도의 금액에서 분양이 이루어지고 있다.

아파트형공장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추세이고 주변 시설도 확충되어 지역 경제활동이 중심 역할을 제대로 해오고 있는 덕분에 꾸준하게 지가가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만일 강남의 아파트처럼 급격한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면 투자 포인트를 잘못 잡았다.

강남 아파트가 주식의 급등주라고 한다면 아파트형공장은 채권이다. 리스크가 적고 매년 꾸준하게 안정적인 수익률을 안겨주기 때문에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아파트형공장에 투자하면 부동산 시장이 하락한다고 해도 상당한 수익률 방어가가능하다. 다른 수익형 부동산들의 경우 수요와 공급의 원칙, 그리고 각종 규제와 제도 변경에 따라 불어오는 바람을 그대로 맞아야 한다. 순풍이 불어올 때는 좋지만 부동산 규제라는 역풍이 불어올 때는 가격이 하락하면서 그동안의 수익률을 반납해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

그러나 지금까지 아파트형 공장은 다른 부동산 가격이 하락한다고 하나라도 크게 하락하지 않는 특이한 모습을 보여왔다.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되어 있던 시기에도 아파트형공장의 매매가격은 변동폭이 상당히 작았다. 이러한 이유에서 꾸준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얻고자 하는 투자자들이 아파트형공장 투자를 계속하는 것이다.

아파트형공장 투자의 또 다른 수익구조는 바로 안정적인 임대료 수익이다. 아파트나 오피스텔의 경우 보통 2년 정도의 주기로 중개수수료를 내면서 세입자를 구해야 한다. 세입자가 바로 구해지지 않는 일도 부지기수다. 그러나 아파트형공장의 경우 보통 일반 중소기업이 입점 하기 때문에 공실에 대한 부담이 적다.

또한 회사 직원들의 출퇴근을 배려해서 사옥을 쉽사리 바꾸지 않는다. 회사 사정이 어려워지더라도 다른 비용을 아껴서 임대료는 꼭 납부하려 한다. 따라서 아파트형공장에 투자한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꾸준하고 안정적인 임대료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다. 그것도 아파트나 오피스텔 수익률의 2배 정도 되는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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