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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제목: 그대

하루가 시작되면 늘 그대를 생각합니다.

길을 지나가거나 전철을 타거나 당신과
비슷한 사람을 보면 혹 그대에게 눈길 한번더 가게 되고
생각에 잠기곤 합니다.

당신이 무슨 생각과 무슨 대화를  할지 알수 없으나

그대를 생각하면 내얼굴에 미소가 번집니다.

이 감정과 느낌을 잊지 않기 위해서 다시 한번더 기억해 봅니다.

그대에게 나는 부족한 사람이고 과분한 사람이지만
용기내에 그대에게 한발더 다가 갑니다

기도로써 하나님께서 좋은 인연, 좋은 만남이 되길 기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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